국내 거주자 달러 예금, 7월 처음 1000억 달러 넘어
기사 5건 · 5개 매체 · 8월 28일부터 43일째 · 41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지난 7월 국내 거주자들이 은행에 맡긴 달러 예금 잔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외화예금도 통계 집계가 시작된 뒤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은행이 8월 28일 발표한 '7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국내 거주자의 달러화 예금 잔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전체 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 달러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달러화 예금은 111억2000만 달러(약 15조3300억 원) 늘었고, 유로화와 엔화를 포함한 전체 외화예금은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동아일보가 8월 28일 보도했습니다. 기업이 보유한 달러화 예금 잔액은 956억9000만 달러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고, 한 달 사이 증가 폭 101억1000만 달러도 역대 최대라고 조선일보가 8월 28일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기업들의 수출 호황으로 벌어들인 달러가 늘어난 데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하면서 달러가 들어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반도체 수출이 좋아 주요 대기업으로 들어온 달러가 크게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 국내에 사는 개인이나 기업이 국내 외국환 은행에 맡긴 외화 예금입니다.
주식예탁증서(ADR): 외국 기업이 자국 주식을 해외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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