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조기화에 어린이·임신부 국가예방접종 시작
기사 22건 · 9개 매체 · 9월 14일부터 26일째 · 15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방역당국은 2026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와 어르신 대상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이에 따라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9월 11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감염병 유행 공식이 깨지면서 독감 유행이 일찍 시작되고 더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애초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어린이와 노인 등의 독감 무료접종 일정을 최장 일주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학령기와 영유아에서 독감 의심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가족 모임을 통해 학생층에서 고령층으로 독감이 전파될 우려가 있어 증상자는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동아일보가 9월 15일 보도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9월 16일,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하고자 어린이와 어르신 대상 국가 예방접종 시작일을 앞당긴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2.9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 환자 비율은 60.0%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9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은 9월 2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21일부터 시행되며, 임신부도 이날부터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접종 일정도 연령대별로 최대 6일 당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이날부터 시작하며, 생후 6개월에서 14세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6년 8월 31일 출생)와 임신부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과 함께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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